띵까띵까

궁평항 맛집 

궁평항 진주네 

궁평항 나들이 

일요일 늦은 아침

동탄에서 궁평항으로 출발!

게를 먹을지 쭈꾸미를 먹을지 회의를 하며 가고 있습니다.

길이 너무 잘 뚫려 40분이면 도착합니다!

와우~~~

궁평항 수산시장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차장이 만차입니다.

몇바퀴 돌다보면 빈자리 발견을 합니다.

궁평항 주차장 그래도 꽤 넓네요~

 마라톤 회의 끝에 쭈꾸미를 먹기로

제철 쭈꾸미를 먹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견이 ㅋㅋ

살아있는 쭈꾸미 장난이 아닙니다.

1kg에 65000원

대략 11마리 들어있습니다.

도시에서 먹던 그쭈꾸미 크기가 아닙니다.

 자~ 쭈꾸미 샤브샤브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접시에 진주네라고 적혀있습니다.

진주네 위치는 B-78 입니다

밑반찬으로 전복, 멍게, 새우, 소라무침 등등

샤브샤브 국물에는 딱새우, 조개 가득 그리고 야채가 들었습니다.

 쭈꾸미는 머리부터 익혀서 넣으라고 합니다.

너무 잔인 했지만

저희는 그렇게 먹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

 슬슬 배가 불러오고 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무엇을 먹는지 궁굼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나고를 굽고있습니다.

왜또 저게 먹고 싶은지 ㅋㅋㅋ

나올때 궁평항 진주네의 딸 진주로 추정되는 진주분께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아나고 1kg의 가격은 5만원 2~3명이 먹을 양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밖으로 나오니 새우튀기, 게튀김, 인삼튀김 등 팔고 있습니다.

쭈꾸미 먹으로 진주네 들어가기 전에는 먹고싶었는데

쭈꾸미 먹고 나오니 배가 불러 ㅠㅠ

아니 해산물은 많이 먹으면 느글거리는게 있어 ㅋㅋㅋ

 산책할겸 항으로 가봅니다.

바람이 불어 배들이 휘청

뒤집어진 배도 있고

바람이 잔잔해지면 다시 바다는 평화를 찾습니다 

 갈매기들의 식사시간이다

새우깡을 먹으러 날아든다

갈매기가 너무 많이 무섭기 까지

저러다 발전해서

돈주워서 새우깡 사먹으러 갈듯;;;

일단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은 좋지 않다고 한다.

인공조미료가 들어있어

암튼 안좋다는

궁평항은 해지는 모습이 최고로 멋지다!

해질때 맞춰 가는것도 좋을 듯!

궁평항으로 띵까띵까~